“끼어들기 시비에 폭행”…가해자, 피해자 칼에 찔려 체포
리버사이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요일 오후, 차량 운전 중 발생한 로드 레이지(road rage) 사건이 물리적 충돌로 번지며 한 남성이 체포됐다. 리버사이드 경찰국에 따르면, 당시 가해 남성은 다른 운전자가 자신의 차를 실수로 끼어들자 이를 쫓아 근처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까지 따라간 뒤 차량에서 내려 피해자를 목 졸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. 이에 피해 운전자는 소지하고 있던 칼을 꺼내 남성의 팔을 찔렀다고 경찰은 전했다.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가해 남성이 인근 쇼핑몰 내 쓰레기통 뒤에 숨으려 했으나 결국 체포했다. 현장을 담은 영상에는 수갑을 찬 채 왼쪽 팔에서 피를 흘리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. 가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으며, 회복 후 폭행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. 피해자 또한 병원 치료 후 퇴원했다. AI 생성 기사시비 폭행 폭행 혐의 리버사이드 경찰국 가해 남성